아이들은 커 가는데 집이 좁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사정상..ㅠㅠ)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여 책상을 사 주려고 했는데 이리 저리 둘러 견적을 뽑았지만

책상 둘 공간이 도저히 나오지가 않아 급하게 마련한 대책이었는데 테이블이 커서 아이들이 글을 쓰거나

책을 읽기에는 정말 딱이더라구요.. 이사할 때 책상을 다시 사 준다고 하고 아이들이랑 협의를 봤는데

아이들도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는지 쿨하게 그렇게 하겠다고 하네요. 

키가 160인 제가 앉으니깐 딱 살짝 윗배 정도까지의 높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앉으니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ㅋㅋㅋ

두 아이가 아웅다웅 앉아서 책 읽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혼자서 공부하는 책상 보다도 나은 것 같기도 해요..ㅎㅎ 

손님 오면 접대용 테이블로 쓰고 조용할때는 아이들 책상으로 쓰고 다용도로 쓰임이 괜찮은 제품인 것 같구요.

아이들이 좀 더 커서 책상을 둬도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책상이 있어도 이런 테이블 정도는 필요할 듯..> 

가격도 착해서 큰 부담 없었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것 같아요. 잘 쓰겠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