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봤던 상품 찾아다니다가
여기 몰에서 구입했습니다
리퍼상품 구매해서 큰 기대 안하고 있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스크래치나 찍힘은 하루만에도 생길수 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일로 반품해본적도 없습니다.
이번일은 다릅니다. 리퍼상품이라는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스크래치정도를 알고 구입하는 겁니다.
처음 침대 배송 왔을때부터 배송기사 아저씨왈.
'B급 사셨는데 새물건 왔네요. 운이 좋으시네요.'
여기까지는 B급이라는 단어만 기분 나쁘지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사용하기위해 서랍장 닦는데 못이 튀어나와있네요. 그것도 두개나.
서랍에 옷을 넣으면 다 걸려서 상처날만큼 많이 나와있어서 고객센터에 서랍교환 신청했습니다. 이 문제는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을 보내셨으니까요. 당연하게 교환신청했고, 고객센터에서도 당연하게 교환신청 접수했습니다.
일주일만에 교화오신 배송기사님.남편만 있을때 오셔서 남편한테 한말이 가관입니다.
'B급 사셨는데 교환신청 하셨네요. 이런건 그냥 알아서 고쳐서 쓰셔야죠.'
B급? 그래요 리퍼 상품 샀어요. 리퍼상품은 사용못하는 불량하자 상품 파시는 건가요? 그런 태도는 어디서 교육하시는건가요?
두번모두 같은분 나오셔서 한입으로 저래 말씀하시는걸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럼 저물건은 나올때부터 불량 아닌가요?
기분나빠서 환불하고 싶지만 . 거기서 말씀하시는 B급 사서 환불도 못하네요. 하지만 다시는 여기에서 구매 안합니다. 주위사람들한테도 다 알릴겁니다. 코스트코에서 좋은 인상 받았었는데 이런식으로 뒤통수 치시네요.